해외여행/영국

빅밴_웨스트민스터사원

dongchul74 2011. 7. 7. 12:29


영국하면 떠오르는 것중에 하나가 빅밴이다. 크고 웅장할 뿐만 아니라 건물에 시계가 있다는 점에서도 아주 특이하다. 영국 국회의사당에 붙어있다. 탬즈강 쪽에서 국회의사당이다.





웨스터민스터 브리지를 사이에 대각선으로 2000년을 기념하여 만든 런던아이가 있다. 높이가 135m에 이른다고 한다.








국회의사당 앞에 아프카니스탄 파병을 반대하는 시위대가 있다.



그 유명한 윈스턴 처칠 동상이다. 시간이 없어서 그냥 사진만 찍었다.



청교도 혁명으로 군주제를 폐한 올리버 그롬웰 동상이 있다. 왼쪽에 들고 있는것은 성서라고 한다.







사자왕 리처드 동상이다. 3차십자군 전쟁에 참가했다가 돌아오는 길에 독일에 위폐되었다 풀려났다. 내 기억으로는 로빈후드에서 짠 하고 등장하는 왕이다. 정확히 맞는지는 모르겠다. 





국회의사당 쪽에서 바라본 빅밴이다.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규모가 엄청나다.



웨스트민스터 사원이다. 내부도 웅장하고 멋있지만 안에 있는 마당(?)도 꼭 가볼만 한 곳이다.





내부사진은 처음에 들어가서 잠깐 찍고, 촬영 안된다고 해서 하나도 못 찍었다. 몰래 찍으면 찍을 수도 있겠지만...유명한 인사들의 묘지를 찾느라 사진 찍는것도 잊어버렸다. 뒤쪽 마당이 있는데 잔디가 너무 이쁘게 깔려있고, 조용했다.